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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음식점’지정업소 모집 북구보건소, 올해 100곳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1-25 20:16 게재일 2023-0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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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음식점’ 지정업소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식사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0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안심음식점은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돼 현재는 지역 내 40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 조건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제공하는 업소 중 필수과제 3가지와 추가과제 1가지 등 4가지 사항을 준수해야한다.

필수과제 3가지는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 집게, 국자 등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손님 방문 시 수저 제공,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다.

또, 추가과제는 접촉이 많은 곳(테이블, 의자, 손잡이) 매일 1차례 이상 소독을 실천해야한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 위생과(053-665-2765)로 신청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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