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품질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주관으로 2년마다 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달서지역자활센터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제공기관 전국 305곳 기관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번 선정으로 달서지역자활센터는 포상금과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최우수기관 현판을 지급받는다.
2001년 문을 연 센터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취업 및 창업을 통한 자립에 힘쓰고 있다. 2008년부터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기여 및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