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대상 1천만원씩 지원<br/>영양상담 등 잘못된 식습관 개선
시교육청은 유치원 6곳,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 등 24곳의 시범운영 학교에 각각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범학교는 유치원 교육활동 연계한 체험중심의 효과적이고 다양한 영양·식생활교육 시행, 대구시민건강놀이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영양·식생활 체험 행사와 식생활체험 동아리 운영, 교육부의 초등학교 교육자료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 시행, 잘못된 식습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상담 등을 추진한다.
또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교육감상과 함께 건강급식경연대회, 학교급식 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구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양캠프, 영양·식생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성장기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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