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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 914명 확진… 구미 166명·포항 160명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1-09 19:58 게재일 2023-01-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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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국외 감염은 39명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14명 더 늘어났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14명으로 국내 감염이 910명이고, 4명은 국외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34만8천395명으로 현재 2만244명이 격리 중이다.

경북 각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6명, 포항 160명, 경주 154명, 경산 67명, 영주 63명, 안동 46명, 영천 36명, 김천 34명, 청도 27명, 문경 26명, 칠곡 24명, 울진 21명, 고령 16명, 성주 15명, 예천 15명, 의성 10명, 영덕 10명, 청송 8명, 상주 6명, 봉화 5명, 군위 3명, 영양 2명으로, 최근 1주일간(1월 3~9일) 국내 1만7천680명, 국외 39명이 확진됐다. 주간 일일평균 2천525.7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1.6%로, 중증 병상(37개 병상 중 10개 병상 사용) 27%, 준중증(112개 병상 중 47개 병상 사용) 42%, 중등증(81개 병상 중 16개 병상 사용) 19.5%의 가동률을 기록해 병상에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3천789명이다.

경북도내 예방 백신 접종 현황은 총 260만44명 중 3차 이상 접종한 비율은 66%로 1차 접종 87.5%에서 2.3차로 갈수록 접종률이 떨어졌다. 4차 이상 접종률은 15.5%였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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