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 서구는 최근 대구시 주관 ‘2022년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지난해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공헌한 대구시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한 지역방역 일자리 등 사업비 36억여 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지원 등 전체 65개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일자리사업에는 모두 945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든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