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현장방문으로 2023년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4일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모동면 소재 도담 토마토 농업단지와 토닥토닥들꽃마을치유농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산업과 연계해 지역의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방문에서는 선도농업단지인 도담 토마토 농업단지와 다육식물 및 커피나무를 활용해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토닥토닥들꽃마을치유농장을 둘러보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토닥토닥들꽃마을치유농장은 상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업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스마트팜 산업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