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켜줄게’장애공감 상담 사진책은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상주시지부가‘발달장애 아동 가족 상담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발달장애 아동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사회가 장애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발간식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아동 부모와 관계자, 지역 내 장애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인사, 책 발간 축하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엄마가 지켜줄게’사진책은 지역 내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장애공감 상담 사진책 발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