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T/F팀 신설하고 본격 업무 개시
상주시가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1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과 내에 통합돌봄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계속 생활하며 의료서비스, 요양지원,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는 내용이다.
신설 전담팀은 대상자의 건강·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방문의료 연계, 장기요양 지원, 주거개선, 가사 지원, 이동지원 등 통합서비스 제공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상담과 신청, 서비스 제공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체계를 구축해 기존 서비스별로 나뉘어 있던 복지 지원을 개인 상황에 맞춰 통합 제공한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통합돌봄 T/F팀 신설은 법 시행에 앞서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돌봄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주형 통합돌봄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