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3일 오후 1시 8분께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 2시간 만에 주불을 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진화장비 21대, 진화대원 198명을 동원했다.
산림청은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박윤식 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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