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상호 북구청장 및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이동진 회장이 이임했고 석준영 회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석 신임회장은 ‘Go Together! 하나 되는 포항JC!’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3년 한 해 동안 본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석준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포항JC 회장에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며 “본회가 더욱 발전되고 지금까지의 명성보다 더 큰 로컬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