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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 ‘우수 기관’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12-20 16:50 게재일 2022-12-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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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북구는 재정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평가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고 시기에 대응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규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북구는 지방물가 안정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장의 관심과 노력도, 착한가격업소 제도 내실 운영, 물가동향 현장 모니터링 시행,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노력, 물가안정 특수 시책 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소비자 가격 동향을 분석하는 한편 서민생활 물가안정 대책지원 및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구민과 직원이 최선을 다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모든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잘 사는 대구 북구를 만드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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