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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올해의 참일꾼’유형우 주무관 선정·시상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12-20 16:50 게재일 2022-12-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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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은 20일 대구세관 유형우 주무관을 ‘2022년 올해의 참일꾼’으로 선정·시상했다.

유 주무관은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및 반도체 장비 등 특화산업의 위험요소를 정밀 분석·심사해 지난해보다 118% 늘어난 약 60억의 세액을 추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명확한 과세논리를 전개해 불복 없이 세금을 추징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심사업체를 ACVA(특수관계 과세가격 사전심사)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세관-기업 간 협력적 관세행정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공정한 과세 원칙을 준수해 성실납세 기업이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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