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공공디자인·유해환경개선, 간판개선 등 분야별 사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포항시는 디자인 전담 인력을 통해 디자인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지역 전문가와 주민 등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해안경관계획 수립 △디자인 공모사업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경관 대토론회 △거리를 아름답게 옥외광고물 대토론회 개최 등 디자인 업무 관련 정책수립 및 자체사업비 확보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