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소상공인·전통시장·공공 물가안정·상품권 판매 등 17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과 우수시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50억을 투입해 청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완판 성과로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지방 공공요금(상·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요금, 택시·버스요금)을 동결했다.
또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내년에도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