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 <사진>
산내면 일부 1리 마을은 건천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이날 경주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등도 함께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