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활력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과 17개 농어촌공사 지사의 국유재산·농업인력지원·농촌개발·기반 조성 등의 주요 업무추진을 전반적으로 점검·평가해 우수 시·군이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청도군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개 지구(화양, 각북, 이서)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3개 지구(각남, 운문, 매전), 마을 만들기사업 7개 지구(온막리, 문수리, 소라리, 고평리, 흥선리, 두곡리, 지슬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2개 지구(각남, 매전) 등을 추진했다. 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을 만들기사업(7개 소)을 올해 완료했다.
특히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등 387억원을 지원받아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년 연속 최고상 수상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활력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