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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평가’ 포항해경,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김민지기자
등록일 2022-12-06 18:09 게재일 2022-12-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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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가 충돌선박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2022년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에 선발되는 쾌거를 얻었다.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평가’는 선의의 경쟁 속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도상훈련, 현장직무훈련(OJT), 상황대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 함정·파출소를 선발한다.

포항해경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체 함정 52척 파출소 18곳 중 최우수 함정 1510함, 우수 함정 520함(A)과 203정이 선발됐으며, 영일만파출소가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훈련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교육훈련계는 지휘관 참여 하에 팀워크 훈련 실시, 연중 현장직무훈련·해상종합훈련·불시 및 도상훈련 등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형민 서장은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좋은 성과도 따라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역량을 향상시켜 해상 치안과 안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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