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심뇌혈관질환관리 부문 장관상 수상

대구 달서구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 추진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달서구는 적극적인 홍보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기여로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달서구는 일상생활 속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캠페인 및 교육 등 대면활동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비대면 홍보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더 많은 구민이 심뇌혈관질환을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