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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제 역할 ‘톡톡’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2-05 20:20 게재일 2022-12-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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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서비스 거친 재학생·졸업생<br/>  하반기 대기업 공채에 대거 합격<br/>“맞춤 서비스로 체계적 취업지원”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올해 하반기 대기업 공채에 대거 합격했다.

5일 안동대에 따르면 하반기 포스코그룹 공채전형에 배수진(전자/졸업), 정연호(응용신소재/졸업), 최우진(기계/4학년), 김동신(전자/4학년) 4명, 농심, 크라운해태홀딩스, 한국알프스, 대한솔루션, 소노인터내셔널 등에도 각각 한영대(식품영양/4학년), 김채린(정보통계/4학년), 이승민(정보통신/4학년), 서정민(경제/4학년)이 최종 합격했다.

신찬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은 “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준비를 4학년부터 하게 않지 않고 저학년때부터 기초역량-직무역량-구직역량-사후관리라는 시스템을 갖고 원스톱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특히, 진로집단상담을 거친 학생들이 4학년이 돼 취업사관학교, 혹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 서비스를 거치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임컨설턴트는 “취업준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직무중심과 상시채용 전형으로 바뀌면서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 제출-AI 역량검사-인적성검사-과제전형 혹은 코딩테스트-1차 면접(인성, 직무)-2차 면접(PT, 토의, 임원)의 전 과정을 준비해야 한다”며 “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년별, 수요자별 맞춤형 서비스로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상반기 공채에서도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CJ 대한통운, E-LAND, 포스코플랜텍에도 대거 합격 시키는 등 2017년부터 심리-진로-취업지원-취업알선-사후관리라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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