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원 22만명 지역 화장품 기업<br/>지난 2021년, 전년 대비 65.7% ↑
지역 화장품기업인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지난 2021년 자사의 후원 방문판매 매출액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1년도 후원 방문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리만코리아의 후원 방문판매 매출액이 전년 대비 65.7% 증가하며 업계 1위인 7천154억3천400만 원을 기록했다. 2위는 LG생활건강(6천168억200만 원, 3위는 아모레퍼시픽(5천987억4천500만 원)이 각각 차지했다.
리만코리아의 본사 및 대리점수는 3천770개, 전체 판매원 수는 22만명이 늘어난 59만350명으로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만코리아는 대리점 수에 제약을 두는 타 후원 방문판매 회사와는 달리 대리점 수에 제약을 두지 않고 능력을 갖춘 판매원이라면 누구나 대리점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리점 판매의 원칙을 유지하고 있어 대리점주들에게 동기부여는 물론, 본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후원 방문판매 1위 달성은 리만코리아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인셀덤’은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피부 본연의 빛을 찾아주는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원료와 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는 “매출액 1위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기까지 함께 성장해온 대리점주, 판매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리만코리아 고객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