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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인터불고코아루’ 경북 최고 상승가 아파트에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2-11-30 18:07 게재일 2022-12-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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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포항 43평·34평은 ↓
경북 지역 아파트 매매 최고 상승가 아파트는 ‘인터불고코아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부동산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1주일 전 대비 최고가 상승 아파트는 영천시 망정동에 위치한 인터불고코아루 112.39㎡(34평)이며 1억9천88만원에서 2억4천만원으로 4천912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 75~84㎡ 471가구로 구성됐다. 최고 27층 높이에 4Bay 혁신평면 및 필로티 설계가 적용됐다. 또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 조망권 등을 높였다.


영천 시내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11만5천㎡ 규모의 우로지자연생태공원에서는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공3단지(김천시 부곡동) 56.19㎡(17평)는 4천만원에서 4천800만원으로 800만원 올랐다.


남경앳홈비앙채(구미시 진평동) 42.97㎡(13평)는 5천700만원에서 6천300만원으로 600만원, 우방타운(포항시 북구 용흥동) 89.25㎡(27평)는 1억500만원에서 1억900만원으로 400만원, 제일우성2차(포항시 북구 두호동) 42.97㎡(13평)는 5천만원에서 5천200만원으로 200만원 각각 상승했다.


반면 한화포레나포항(포항시 북구 흥해읍) 142.14㎡(43평)는 5억2천411만원에서 4억9천160만원으로 3천251만원 차이를 내며 가장 많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안강에덴타운(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46.28㎡(14평)는 3천700만원에서 1천900만원으로 1천800만원 △구미확장단지중흥S클래스(구미시 산동읍 인덕리) 112.39㎡(34평)는 2억9천100만원에서 2억7500만원으로 1천600만원 △금호윤성모닝타운(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42.97㎡(13평)는 2천700만원에서 2천200만원으로 500만원 △한화포레나포항 112.39㎡(34평) 3억5천580만원에서 3억5천210만원으로 370만원 등 순으로 하락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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