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평생학습관, 14명 결실
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장애인 학습자 이해와 인권 감수성, 장애 유형에 따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개별 프로그램 시연 등의 내용으로 7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와 복지 분야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총 14명이 수료했다.
상주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를 위해 올 한해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와의 업무협약 체결,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특강,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장애인 평생교육을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차별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전문 강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