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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40억 투입 중동면 정주여건 개선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1-23 18:24 게재일 2022-1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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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마당조성·환경정비 등<br/>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공
[상주] 상주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선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중동면의 주요 사업내용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들여 면소재지 일원에 한마음마당조성, 안전지킴이, 보행가로 환경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이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한마음마당은 지역주민들의 화합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중동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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