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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계, 기업승계 지원 ‘2022년 세제개편안’ 처리 촉구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11-22 18:27 게재일 2022-1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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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승계 지원내용이 포함된 ‘2022년 세제개편안’의 조속한 법안처리에 한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22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경북기업승계입법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업승계 세제개편안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지역위원장인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 회장을 비롯한 협동조합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등 지역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 10곳이 참여했다.


김강석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 회장은 “30년 이상 된 기업일수록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더 지체하면 기업들의 도산과 폐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업승계 세제개편안 조속한 국회통과와 함께 △증여세 과세특례의 한도를 가업상속공제보다 확대 △사후관리 요건 유연화 △업종 유지요건 폐지 등을 요구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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