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상주 통안연서회(회장 조성만)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 회원전을 개최한다.
회원전에는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는 중견 서예가 소파(小坡) 윤대영(尹大榮) 선생의 작품뿐만 아니라 국전 입상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하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서예를 통한 정서 함양’이라는 수준 높은 주제를 바탕으로 서예 분야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여 통안연서회의 위상이 한층 빛날 전망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