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br/>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홍보
이에 포항지사 직원들은 지난 9일 포항시청 광장과 포항 남구 이동사거리 등에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 및 최저임금의 인상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의 운영 사업주와 보험료 부담을 걱정하는 소속 근로자의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보험의 의무가입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사업장과 사회보험에 가입했으나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한 사업장이 있어 포항지사는 이번 집중홍보를 통해 지원사업의 신청을 촉진할 계획이다.
고용·산재보험은 근로자(일용직, 아르바이트 포함), 노무제공자(특고), 예술인을 1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이 가입 대상이며, 특히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에 고용된 월평균보수 230만원 미만인 근로자 중 신규 가입 근로자와 그 사업주에 대해 각각 해당 보험료의 80%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