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50년 이끌 동력 확보 집중<br/>“세계적 수준 성장하도록 지원”
특히, 민선8기 들어 △스타기업 간 가치사슬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기업가치가 높고 고성장이 가능한 대구형 유니콘기업 육성 △사업재편 지원 및 ESG 컨설팅 강화를 통한 산업구조 개편 선제 대응 등으로 미래 50년 대구경제를 이끌어나갈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대구시는 7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신규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는 (주)씨엘(ABB), 블루센(주)(기계), 고려전선(주), (주)반도, 미래첨단소재(주)(이상 뿌리·소재), 씨지에프(주), 농업회사법인(주)영풍(이상 도시형산업) 등 7대사로 2021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19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60명,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은 45.9%, 고용증가율은 35.9%에 이른다.
시는 스타벤처기업 → Pre스타기업 → 스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기업육성체계’를 확립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 발전과 직결되고 미래 50년 대구경제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파워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