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투자유치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투자유치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의 본사인 도레이 도쿄 본사를 비롯, 주요 경제단체·기관 등을 방문한다.
또 국제자매도시인 오츠시를 방문해 내년도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4개국 20개 사가 입주, 4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구미시는 장기화된 글로벌 경제침체, 미·중 무역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연이은 악재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