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력 200명 대상<br/>40여곳 한의원과 1 대 1 연계
이 사업은 달서구 보건소와 달서구 한의사회가 연계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첩약처방 등 한의진료를 지원한다.
달서구 한의사회는 올해 연말까지 사업 참여 40여 곳 한의원과 대상자를 1:1 연계해 코로나19 후 피로감, 기침 등 건강상태를 진찰해 첩약 처방한 뒤 맞춤형 관리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신종 감염병 발생과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이 한방진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