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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홀몸 어르신 코로나 한방지원사업 추진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11-06 17:47 게재일 2022-1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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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이력 200명 대상<br/>40여곳 한의원과 1 대 1 연계
대구 달서구는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홀로사는 어르신 코로나19 한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 보건소와 달서구 한의사회가 연계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첩약처방 등 한의진료를 지원한다.

달서구 한의사회는 올해 연말까지 사업 참여 40여 곳 한의원과 대상자를 1:1 연계해 코로나19 후 피로감, 기침 등 건강상태를 진찰해 첩약 처방한 뒤 맞춤형 관리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신종 감염병 발생과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이 한방진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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