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8일째… 구조대 진입
이날 구조 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구출 진입로 1·2구간 145m를 도보 진입했으며, 오후 3시쯤 갱도 수평 구간인 45m를 제외한 100m의 진입 작업이 완료돼 구조대원 2개조가 투입됐다.
RAMP WAY 갱도와 폐쇄갱도 방향으로 붕괴지점이 확인돼 남은 구간 상단 갱도 수평 거리는 약 20∼25m다.
오후 5시 당국은 대피 예상 지역 및 폐쇄갱도 방향으로 음향탐지기를 이용해 수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9대의 천공기가 배치됐으며, 자정 이후 3대가 추가 배치돼 총 12대가 운영된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