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된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다섯 달가량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동료지원가의 역할과 자세 이해 △자가활동약 사용상황 추적 및 경험 보고 등을 총 25회에 걸쳐 교육받았다.
한 수강생은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은 나 자신과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모든 당사자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교육이다. 수료 이후 자신의 상처를 잘 관리하며 남을 도울 수 있는 동료지원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