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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막자” 낙동강생물자원관 합동점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0-31 16:53 게재일 2022-11-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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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등 외부점검단 구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 외부 안전점검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상주] 서울 이태원 참사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는 상주시 도남동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최근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자원관은 어린이 등 수많은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적절한 대응을 목적으로 외부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최근 자원관 내 전시·교육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상주초등교 및 상주초등교 병설유치원 학부모, 교사와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소, 예천군 삼강문화단지 등 총 12명의 외부인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부모, 교사,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선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발굴코자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다양한 관람객과 교육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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