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br/>‘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br/> 특별강연·영화상영 등 마련
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약 두달간 이안, 공성, 화서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학에 스며든 국악콘서트,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등 특별강연 3회와 ‘찾아가는 농촌 영화관’ 10회로 기획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농촌주민의 생활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생활편의를 넘어 양질의 문화복지 혜택이 외곽 마을까지도 전달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에 힘쓰고 있다.
김시진 상주시 농촌개발과장은 “농촌인구 유지와 지역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복지 혜택이 중심지뿐만 아니라 외곽지역 까지도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