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과 포항시산림조합은 29, 30일 이틀간 ‘숲에서 놀자’라는 산림 체험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숲캉스 어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숲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참여이벤트, 산림문화공감 콘텐츠, 숲속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 시민들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도심 숲에서 즐기는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포항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가족이나 직장 등 구성원간 소통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숲체험으로 창의력, 사회성 발달 등 산림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