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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마을기업 짐오㈜, 행안부 ‘재도약 컨설팅 사업’ 선정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25 11:07 게재일 2026-05-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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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발효식초·누룽지 가공식품 생산 기반 강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통해 지역 연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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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발효식초와 누룽지 가공식품을 생산해 온 마을기업 짐오㈜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25일 짐오㈜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사업’ 공모에서 리빌딩 분야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사업은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짐오㈜는 전문 컨설팅과 함께 총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짐오㈜는 지난 2022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에서 발생하는 파치·낙과 농산물과 저가 농산물을 활용해 천연 발효식초와 백진주미 누룽지·칩 등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써왔다.

또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고 자체 생산 제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짐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발효장과 제조시설 기반의 천연 발효식초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식품 제조 가공업 등록을 통한 생산 확대와 신규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체험장 설비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창균 안동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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