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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금융지원 협약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10-27 18:08 게재일 2022-10-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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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6일 하나은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하나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나은행이 올해 특별출연금 10억원에 5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총 225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협약보증은 경북도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 시 경북도에서 2년간 2%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금융기관 협약으로 약 100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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