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전개

장흔성 경북가족센터장 특강

[구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25일 도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대 상황에 맞는 가정문화를 알리고 효와 윤리·도덕이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상북도가족센터 장흔성 센터장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도량동 산림공원 자연정화활동과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회장은 “바른가정 만들기 사업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및 특강을 통해 바른가정만들기 문화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8년에 조직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1천50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집수리봉사, 반찬나눔, 조리·배식봉사, 단계백일장, 각종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