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기획공연 ‘가을을 담은 재즈(Autumn Zazz Concert)’를 개최한다.
‘가을을 담은 재즈(Autumn Zazz Concert)’는 가을 단풍절정기를 맞아 금오산을 찾은 내방객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기획했다.
공연 메인 무대는 재즈밴드인 빅타이거그룹이 장식하며, 23일에는 사필성(보컬)이, 30일에는 홍기쁨(아코디어니스트)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빅타이거그룹은 김대호(기타&리더), 이용수(피아노), 최국진(베이스), 김민건(드럼)으로 구성된 재즈밴드로, 이지 리스닝적인 멜로디와 타이트한 섹션, 멤버들의 화려한 즉흥 연주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금오산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