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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구 군사시설 이전 유치전 ‘속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0-12 20:17 게재일 2022-10-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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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만나 긴밀한 논의
전국을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교통결절지 상주시가 경북도청과 혁신도시 유치의 실패(차점 탈락)를 거울삼아 대구 군사시설 이전 유치전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와 관련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상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군사시설 통합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향후 군사시설 통합 이전과 관련한 부지검토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양 지자체 간 긴밀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상주시는 지난 8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의사를 표명한 이후 대구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이전유치 후보지 발굴과 제안서 작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9월 30일에는 윤영대 단장이 상주를 방문해 후보지를 둘러보고, 강 시장과 군부대 통합 이전 사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바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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