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달성군과 공동으로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 ‘제5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기관·단체장, 기업 CEO 및 임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정동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사람을 남겨라, 인재를 남기고 성과를 올리는 리더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교수는“불황과 위기일수록 핵심 인재의 확보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조직 구성원들의 숨은 역량을 끌어내기 위한 동기 부여방법과 관리자의 소통 리더십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