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기자상 제정위원회가 주최하며, 경북도립대학교와 안동선비문화박물관이 후원하는 이번 총회는 경북도청권 기자 및 전·현직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시묘 제정위원장은 창립총회를 앞두고 “이육사 선생의 투혼적인 기자정신이 오늘날에도 바른 언론의 향도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그 뜻을 길이 이어 가고자 이육사 기자상을 제정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육사 기자상은 지난달 7일 발기인 대회와 이날 창립총회에 이어 올해 안에 심사위원회를 꾸려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2023년 1월 시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