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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직원 자발적 참여 포항 태풍피해 돕기 성금 전달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9-22 18:25 게재일 2022-09-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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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최종문 청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천706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태풍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경찰관 기동대 등 총 3천324명의 경력을 피해지역에 투입해 치안질서 유지와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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