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학생 및 교수 일행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의 신뢰성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진 후, 월성본부 전망대와 건식저장시설, 월성 2호기 등 원자력발전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 대표는 “견학을 해보니 원자력발전소가 철저한 예방점검과 설비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운영이 되고 한수원의 원전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