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의 분양 공고를 통해 연구소 용지 1필지를 포함해 7필지, 10만3천665㎡를 분양했다.
지난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5년 만에 분양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분양 가능한 잔여 필지 3필지(4만862㎡)는 10월 수의 분양할 예정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자 구미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실무자 중심의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2020년 12월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입주업종 확대, 3.3㎡당 86만4천원에서 73만9천원으로 분양가를 인하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3년 만에 20%에서 90%가 넘은 분양률을 달성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