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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1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전국 1위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2-09-18 19:52 게재일 2022-09-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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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021년도 환경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14일 군은 2021년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1만3천123건 3억5천100만 원을 부과해 1만2천354건 3억3천340만 원 징수로 95%의 징수율을 기록했으며, 과년도 체납분을 추가로 징수해 총 3억6천510만 원 징수로 전국 최고의 징수율을 기록해 2천136만 원을 교부 받는다.

이번 성과는 1월에 1년치 환경개선부담금 전액 납부시 10%를 감면해주는 연납제도의 적극적 홍보와 징수가 불가능한 건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한 체납된 보조사업자에 대한 체납독려 덕분이다.

특히, 환경개선부담금 일제징수 기간을 정해 일일이 체납가구를 출장해 체납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군민들의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얻어진 결과이다. 예천/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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