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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흰남노 피해 농가 방문 응급복구 시작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2-09-12 19:59 게재일 2022-09-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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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6일과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약속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봉화군 전역에는 순간 최대풍속23m/sec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려, 잦은 호우로 지반이 약한 상태에서 강풍으로 인한 낙과 및 도복피해가 발생했다.

사과 재배농가가 많은 물야면, 춘양면, 봉성면, 명호면의 과수 359.1ha, 벼 38ha, 고추 38h, 기타작물 8ha 등 농작물 전체 442.8ha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밀조사 후에는 피해면적이 더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6일 물야면, 춘양면, 명호면, 봉성면의 피해현장을 신속히 방문해 관계 부서에 최대한 빠른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지시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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