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 활동을 펼쳐 1천1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사진>
지난 8월 25일 강원도 원주 도로교통공단 본부 전정에서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펼쳐 올해 첫 추석특판 직거래 행사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9월 1일에는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구미 구미코와 포항 영일대, 9월 2일부터 5일까지는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주요관광지, 오미자축제 등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장터가 축소 운영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미자와 사과를 맛보며 문경을 체험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문경/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