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르네상스 본격화 기대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수변공간 개발의 실무를 책임질 수변공간개발과장 개방형직위에 환경부 출신의 이동춘<사진> 과장을 선발하고 8월 26일자로 임용했다.
이 과장은 환경공학 박사로, 1990년 환경직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금강유역환경청 화학관리과장, 대구지방환경청 수질관리과장, 환경부 물관리정책실 통합하천관리TF팀 근무 등 하천관리 및 개발 업무를 수행하면서 풍부한 직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췄다.
대구시는 환경부 출신의 물관리 전문가 영입으로 민선8기 주요 공약 사항인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금호강 그랜드플랜 프로젝트,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 등 친시민적인 수변공간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