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1·제일기독 복지관 2곳 선정
연합모금사업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기관과 모금회가 함께 공동모금을 실시해 지역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2곳이 최종 선정됐다. 두 기관은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추후 모금된 기금에 모금회의 매칭금을 더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노인 복지를 위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연합모금사업에 동참해주신 파트너 기관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