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오토바이 판매 계약금 등 7억 가로챈 50대 판매 점주 구속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08-11 20:19 게재일 2022-08-12 4면
스크랩버튼

일본산 오토바이 판매대금을 수억 원을 미리 받아 가로채 잠적했던 50대 판매점주가 구속됐다.

11일 대구성서경찰서는 오토바이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오토바이 판매 계약금과 잔금 명목으로 받은 7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5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산 혼다 오토바이를 사려는 소비자 100여 명에게 계약금과 잔금을 미리 내면 우선순위로 오토바이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심상선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